▲ 용인시가 ‘용인와이페이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2월27일부터 3월31일까지 ‘용인와이페이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용인시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의견은 와이페이 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월24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용인와이페이를 사용하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경기지역화폐 앱(APP)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설문조사 팝업창이 뜨면 클릭해, 네이버 오피스폼을 활용한 설문조사에 응하면 된다.

설문은 ▲용인와이페이를 알게된 계기 ▲용인와이페이 사용 이유 ▲용인와이페이 사용주기 ▲용인와이페이 월평균 충전액 ▲용인와이페이 1회당 평균 사용액 ▲용인와이페이 사용 시 불편한 점 등이다.

용인시는 설문 결과는 서비스 개선 등 용인와이페이 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용인와이페이는 매년 발행액도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귀중한 의견은 용인와이페이 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21년 용인시정연구원이 실시한 ‘용인지역화폐 성과분석’에서 용인와이페이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점포 간 상생발전에 긍정적인 영향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용인시는 용인와이페이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연계,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용인시 민생경제과 031) 324-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