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3월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3년 3월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노사 협의로 마련된 기준에 따라 공정·투명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2월23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경기교육청의 시·군 간 교류 7개 직종 164명 시행 후 25개 교육지원청별로 신규 채용과 전보다.

교육지원청별 전보는 ▲화성·오산 223명 ▲용인 200명 ▲고양 144명 등이다. 직종별로는 ▲조리실무사 633명 ▲행정실무사 554명 ▲초등보육전담사 229명 등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에 중점을 두고 희망지를 최대한 고려해 ▲장기 근무자 순환 전보 ▲학교 신설 및 퇴직 결원 인력 충원 ▲원거리 출퇴근 고충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나의신 경기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마련된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정적 인사관리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담당자 대상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