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5개가 운영된다. 사진은 30일, 남홍숙 위원장 등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등록을 희망하는 의원연구단체 활동계획을 살펴보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의 올해 의원연구단체는 5개가 운영된다. 용인시의회는 2월 말까지 추가로 의원연구단체 등록받을 예정이다.

1월30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회의를 열고 의원들의 관심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는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심의 등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Sports city-용인 Ⅵ, 탄소중립연구소,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 스타트업 101 총 5개다.

<Sports city-용인 Ⅵ>는 이창식(대표), 김길수(간사), 신나연, 임현수, 박병민 의원 등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용인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및 체육문화 발전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탄소중립연구소>는 신현녀(대표), 이윤미(간사), 유진선, 김희영, 김진석,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용인시의 탄소중립 실천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황재욱(대표), 황미상(간사), 남홍숙, 유진선, 장정순, 김병민, 신현녀, 이상욱, 이윤미 의원 등 모두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시가치 향상과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는 박은선(대표), 안치용(간사), 김운봉, 이진규, 김상수, 김영식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공공청사 및 문화, 교통 인프라 등 용인시의 가치 있는 문화도시 정립을 위한 발전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101>는 강영웅(대표), 기주옥(간사), 신민석, 김태우, 안지현, 김윤선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 정책 모델 개발로 청년 실업 해소 방안을 연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