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이 소방서로 전입한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은 27일, 정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서승현 소방서장. (용인소방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이 오늘(1월27일)자로 소방서로 전입한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서승현 소방서장은 소방관의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임용장 수여 후 진행된 정담회에서 서승현 소방서장은 “공직자는 공익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으로 언행에 신중하고, 무슨 일이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자신을 돌아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단한 훈련과 교육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갖춰고, 특히 현장 대응능력에서 최고가 돼 국민이 든든하게 믿을 수 있도록 항상 준비돼 있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타 지역 소방서에서 전입한 소방관은 장현숙 소방위(소방행정과) 등 모두 112명이다. 이들은 용인소방서 각 내·외근부서에 배치돼 구조·구급·화재진압과 행정업무 등 소방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