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자대학교가 2022학년도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26일, 신종석 총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성과공유회 참석자들이 파이팅 포즈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배화여대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가 어제(1월26일) 2022학년도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배화여대는 성과공유회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유할 계획이다.

배화여대에 따르면, 이날 대학 복지관 캠벨홀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선 지난해 혁신지원사업 경과보고, 대학운영혁신 TFT 활동보고와 각 사업팀별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또 ⯅융합적 사고 ⯅진취적 자기설계 ⯅디지털 전환 ⯅협력적 소통 ⯅캠벨 인성 등 5대 배화 핵심역량 선포와 5개 사업 영역에 따른 혁신전략의 성과와 향우 추진계획을 보고, 그리고 각 성과지표별 달성목표와 성과지표 세부내용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업팀별 우수사례로는 미래교육팀의 신기술 융합 교육체계 혁신, 취·창업지원팀의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 글로벌 스피치 콘테스트, 산학협력팀의 ONE-DATA 기반 직업교육 혁신 네트워크 구축, 지역협력팀의 메타버스(ZEPETO) ‘배화 K-컬쳐 가든’, 환경인프라팀의 신기술 융합 스마트 캠퍼스 구축사업 등 주요성과 발표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신종석 총장은 “대학은 지식과 배움의 장의 기능뿐 아니라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 융합적 역량을 지닌 전문인력을 양성해 사회와 연결하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배화여대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 혁신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