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2023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이하 B·T·S)를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2023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이하 B·T·S)를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무대 체험프로그램 B·T·S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1월20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기존의 백스테이지 투어는 관객들이 궁금해하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공간인 무대 뒤를 개방해 공연장의 현장전문가(감독)들과 음향이나 조명, 기계 등 여러 공연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왔다.

올해 새롭게 바뀐 백스테이지 투어 ‘B·T·S’는 용인포은아트홀의 비밀스러운 무대 공간과 시스템을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바뀌었다.

‘마법에 걸려 고장 난 공연 장치들’이란 이야기를 주제로 무대감독이 마법을 풀기 위해 다양한 공간에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여기에 다음달 체험에선 캐릭터 분장을 통해 또 다른 나의 모습으로 무대를 활보할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B·T·S’는 2월8일부터 2월12일까지 하루 2회차(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 총 9회로 진행된다.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무대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체험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오는 1월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무대예술팀 031) 260-3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