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SPC GFS 물류고객사인 ‘㈜밥스테이’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 식품을 기탁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SPC GFS 물류고객사인 ‘㈜밥스테이’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 식품을 기탁했다. 복지관 측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에 따르면, 계묘년 새해를 맞은 지난 1월4일 ㈜밥스테이가 돼지국밥(500g) 716개, 전라도식순살찜닭(500g) 416개를 각각 복지관에 기탁했다.

㈜밥스테이 관계자는 “2023년 계묘년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차가운 겨울 날씨로 장보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마침 추워서 시장 나가기도 힘들었는데 정초부터 기분이 좋다”고 웃음을 지어 보였다.

임형규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장은 “2023년 새해에 지역사회에서 먼저 도움의 손길을 준 SPC GFS와 ㈜밥스테이에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세세히 살피는 복지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측은 후원 음식을 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들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