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호 용인시 기흥구청장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신갈동 기흥 무료급식소를 찾아 20kg짜리 백미 5포를 전달하고, 구청 직원들과 배식 봉사를 했다. 사진은 12일, 이창호 구청장(검정색 점퍼)이 급식소 관계자들과 도시락 반찬을 담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창호 용인특례시 기흥구청장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어제(1월12일) 신갈동 기흥무료급식소를 찾아 20kg짜리 백미 5포를 전달하고, 구청 직원들과 배식 봉사를 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기흥 무료급식소는 지난 2006년부터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로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 이창호 구청장이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나눠주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창호 구청장과 직원들은 이날 홀로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할 반찬을 나눠 담고,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창호 구청장은 “항상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들의 한 끼를 책임지고 있는 기흥 무료급식소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민관 협력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