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화예술대학교가 ‘2022 동문 교류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각 학부에서 진행된 행사 기념사진. (정화예대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가 ‘2022 동문 교류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화예대는 대학 동문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정화예대에 따르면, 행사는 지난해 11월2일부터 12월27일까지 미용예술학부 5개 전공과와 영상미디어학부와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학부, 호텔조리·디저트학부, 사회복지학부 등 6개 학부 재학생과 동문, 교수진 등 560여 명이 참석해 각 학부(전공) 단위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열린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전공 행사는 퍼스널 특강과 칵테일파티로 동문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뷰티·패션스타일리스트전공은 ‘이유정, 지키겠습니다. 내 마음’이란 주제로 소통 특강을 진행했다. 또 선후배 간담회와 포토월을 통해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뷰티네일전공은 에듀케이터, 창업자, 정화인증제 수료 후 뷰티산업체 취업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을 초청해 뷰티 산업 트렌드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했다. 미용전공은 동문 사례 발표에 이어 식사와 간담회를, 뷰티메디컬스킨케어전공은 특강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 공연예술학부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참여하는 축제공연 ‘감당가능하제’를 마련했다. 공연은 졸업생들의 단막극과 재학생들이 준비한 릴레이 순으로 진행됐다.

실용음악학부는 홍대 상상마당에서 정기 공연과 졸업 공연으로 선후배 간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영상미디어학부와 호텔조리·디저트학부는 간담회와 특강을, 사회복지학부는 보육교사 선서식과 특강으로 각각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정화예대 2022 동문 교류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과 재학생, 전공 교수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생생한 산업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화예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동문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