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장 등 여야 시의원들이 계묘년 새해 첫날 현충탑 참배로 올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은 1일, 윤원균 의장(맨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등 용인시의회 여야 의원들이 현충탑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등 여야 시의원들이 계묘년 새해 첫날인 어제(1월1일) 현충탑 참배로 올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용인시의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역량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시의원들은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후 참배하는 여야 시의원들. (용인시의회 제공)

윤원균 의장은 “올해는 용인특례시가 본격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용인시의회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첨단산업도시 구축에 힘쓰고, 더 나은 복지체계와 시민의 안전이 보장된 사회,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를 위해 입법과 정책 연구개발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활동,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