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1월2일부터 네이버, 카카오 등 소셜로그인 서비스를 탑재하고, 최신 웹 디자인 추세를 반영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인다. 개편된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화면.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늘(1월2일)부터 네이버, 카카오 등 소셜로그인 서비스를 탑재하고, 최신 웹 디자인 추세를 반영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인다. 용인시는 시 홈페이지 이용에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개선되는 새로운 홈페이지는 네이버, 카카오 등의 계정으로 바로 로그인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신청·접수 기능을 강화해 공모나 지원사업 등을 이전보다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홈페이지는 레이아웃 배치, 글자체, 크기 등을 개선해 가독성과 접근성을 개선했다. 여기에 메인 페이지와 각 콘텐츠 페이지도 이용자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메인 페이지는 탭 형태로 2가지 홍보 영역을 제공해 관심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기존 좁은 페이지 레이아웃, 로그인 방법 등을 개선해 더 많은 시민들이 홈페이지를 찾아주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홈페이지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