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이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초와 한얼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과 구갈동 어린이공원 3곳의 환경개선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전자영(용인4)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이 이러한 개선사업에 쓸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교부금 10억원 중 5억원은 보라초와 한얼초교 안전한 통학로 개선사업에, 나머지 5억원은 캐슬·가현·강남 어린이공원 등 구갈동 어린이공원 3곳의 환경개선 사업에 각각 사용된다.

전자영 도의원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통학로와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통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영 도의원은 지난 9월 보행자 환경개선 예산 8억원을 확보해 구갈초와 갈곡초, 상갈초, 나곡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