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이 청렴콘텐츠 공모전 상금과 청렴 교재를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사진은 22일, 이경희 제1부교육감이 상금과 교재를 전달하며 복지관 측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청렴콘텐츠 공모전 상금과 청렴 교재를 복지관에 전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미래세대의 청렴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12월2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육청은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여한 ‘2022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대상 상금 300만원과 청렴 교재 100권을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기부한 상금은 도내 조손·한부모 가정 학생들의 장학금과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 또 경기도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청렴 동화와 청렴 교재는 학생들의 청렴교육에 활용한다.

전달식에는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을 비롯한 감사관 직원,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방향과 청렴문화 확산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청렴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을 우리 학생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미래세대의 더 나은 청렴을 위해 책임과 배려를 기본으로 청렴문화를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2022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영상 분야에서 ‘상호존중 잇다, 있다’로 대상을 수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