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자대학교가 ‘2022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 (배화여대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가 지난 12월15일 ‘2022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재선정됐다. 배화여대는 청소년의 진로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

12월20일 배화여대에 따르면,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교육부가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발굴·관리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우수 진로체험 기관을 선정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중·고등학교 학생 약 840여 명이 배화여대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의 교육 회복을 위해 3D 푸드프린팅 등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집중 실시해 오고 있다.

배화여대는 이러한 성과로 올해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재선정돼 2025년까지 3년간 인증기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종석 배화여대 총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대학 내 다양한 전공, 사회진출 직업 소개 등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진로설계 역량 강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배화여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환경동아리, 서촌플로깅, 메이커스페이스, 한복 전시관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