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이 ‘2022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 평가회를 가졌다. 사진은 13일, 학교시설공사 계약과 기술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평가회가 진행되고 있는 YBM연수원.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이 ‘2022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 평가회를 가졌다. 용인교육지원청은 내년에도 학교시설공사 계약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12월13일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진행된 평가회엔 학교시설공사 계약과 기술지원 담당자 3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단위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진행된 계약업무 컨설팅에 대한 학교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내년도 컨설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학교현장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지원청 재무관리과와 교육시설과가 참여한 원스톱기술지원, 유사공사별 소규모 컨설팅, 계약관련시스템 시연 등 소유자 중심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민준기 용인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은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 운영이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올해 용인교육지원청 ESG 행정혁신 과제로 추진돼 학교현장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바, 내년에도 학교와 소통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학교시설공사 계약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