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이 하반기 공유재산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사진은 7일, 연수가 진행되고 있는 용인교육지원청 처인성홀.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이 하반기 공유재산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지원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어제(12월7일)와 오늘 이틀간 용인교육지원청 처인성홀에서 관내 공립학교 182개교 행정실장 및 재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공유재산 법령 및 제도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무단점유 변상금 관리 ▲공유재산 관리 일반 실무지식 등으로, 단위학교의 재산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상반기에도 공유재산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으나, 대면 연수 요청이 많아 하반기에는 대면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재산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교 현장의 재산관리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