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자대학교가 12월5일부터 25일까지 메타버스(Spatial)를 활용한 ‘FUTURE BOOKSTORY 공모전 성과공유회’를 진행하고 있다. (배화여대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가 12월5일부터 25일까지 메타버스(Spatial)를 활용한 ‘FUTURE BOOKSTORY 공모전 성과공유회’를 진행하고 있다. 배화여대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전환 대응 역량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7일 배화여대에 따르면, ‘FUTURE BOOKSTORY 공모전’은 2022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목표인 ‘신기술 융합 교육혁신을 통한 학생성장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비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4차 산업혁명과 신산업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디지털 전환 대응 기초역량을 향상시키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특히 공모전은 미래사회와 포스트코로나, 언택트,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AR/VR,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클라우딩 컴퓨터, 메타버스 등 참여 주제를 확대한 새로운 콘텐츠 유형으로 ‘영화’를 추가해 학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했다.

▲ (배화여대 제공)

박혜림 배화여대 미래교육혁신단 교양교육지원센터장(교수)은 “FUTURE BOOKSTORY 공모전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뿐 아니라 보다 많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과 신산업 기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디지털 전환 대응 역량을 갖는 계기와 나아가 자신의 전공과 신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디지털융합 인재로서도 자질을 갖추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2022학년도 2학기 FUTURE BOOKSTORY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화여대 홈페이지나 미래교육혁신단 교양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