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11월24일과 25일 이틀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을 선보인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11월24일과 25일 이틀간 총 6회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을 선보인다.

12월2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은 2020년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명 그림책 ‘장수탕 선녀님’을 원작으로 한 공연이다. 2022년 인터파크 티켓 아동·가족 부문 연간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뮤지컬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선 오래된 목욕탕에서 펼쳐지는 선녀 할머니와 6살 여자아이 덕지의 가슴 따뜻하고 웃음 가득한 판타지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사랑 가득한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은 24개월 이상 관람가로 공연은 총 60분간 진행된다. 티켓은 1층 덕지석 6만원, 2층 선녀님석 5만원으로 오는 10일까지 예매 시 35%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공연저니팀 031) 260-3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