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가 ‘2022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25일, 이상일 용인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기 표창장과 꽃다발을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민원 안내 도우미, 해피민원창구 운영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어제(11월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수상식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용인시가 국민행복민원실 분야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용인시는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포상금 150만원,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을 받게 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국민이 민원실에서 경험하는 내외부 환경이나 서비스, 현지 체험, 만족도 조사 등 7개 지표 26개 항목 측정 결과를 평가, 포상을 통해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행안부가 매년 선정하고 있다.

용인시청 민원실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로 운영된다. 용인시는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 향상에 주력해 2025년 재인증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