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산업진흥원 드림상상창작센터가 4차 산업혁명 메이커 프로그램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 드림상상창작센터가 4차 산업혁명 메이커 프로그램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프로그램 참여자 증가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11월25일 용인시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이나 단체를 직접 찾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가의 정신과 같은 이론 수업과 다양한 장비를 통해 실습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창작물로 구현하는 과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커리큘럼으로는 ▲4차 산업혁명과 메이커 운동 ▲블루투스 RC카 제작 ▲3D프린터 모델링 ▲아두이노 기초과정 및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파이썬 프로그래밍 학습 등 교육생 특성과 폭넓은 교육 연령대를 반영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2022년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을 통해 34회 교육을 통해 30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2020년에는 41회에 380명, 2021년 44회에 465명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직장인 교육생 유입을 위해 주말 교육을 실시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주말 교육 참여자와 연령대가 더 넓어져 초급부터 심화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 중동에 위치한 드림상상창작센터는 상시 접수 이용 신청에 따라 10월부터 ‘3D프린터’, ‘레이커커팅기’, ‘파이버레이저’ 등 장비 사용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각종 소공구와 촬영 장비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ypa.or.kr)나 메이크올(www.makeall.com/go/dream)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산업진흥원 차업지원팀 031) 890-7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