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도시공사가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를 이전 개소했다. 사진은 23일, 최찬용 사장과 교통사업팀 등 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센터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를 이전 개소했다. 용인도시공사는 공영주차장 이용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11월23일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당초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 공영주차장 지하 1층에 있던 통합관제센터를 처인구 동백동 미르스타디움 1층으로 이전했다.

그동안 수지 관제센터는 주차장을 관리하는 도시공사 교통사업팀과 거리가 멀고 즉각적인 업무대응이 어려웠었다.

이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와 CCTV, 무인정산시스템 등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에 필요한 시스템 확충, 24시간 근무하는 근무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이 가능해졌다.

최찬용 사장은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 이전으로 공영주차장 이용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