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산업진흥원이 ‘2022 대한민국 ESG 소통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18일, 권현석 용인시산업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가운데)이 상패와 꽃다발을 들고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2022 대한민국 ESG 소통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ESG 경영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1월22일 용인시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ESG 소통대상’은 ESG 경영의 중요성과 투명한 경영실천, 그리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기업의 대내외 소통이 중요해지면서, 올해 ESG 센터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상을 수상한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올해 조직을 확대 개편한 후 전사적 차원에서 다양한 부문의 ESG 경영활동 실천에 힘써왔다.

구체적으로 ⯅친환경 전기차 구매 ⯅친환경·재활용 업사이클링 행사 개최 등 친환경 ESG 경영과 함께 ⯅ESG 경영실천 캠페인 ⯅지원기업 소통시리즈 ⯅지역 현안 문제해결 리빙랩 워크숍 운영 등 다양한 ESG 소통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ESG 소통 부문에서 ⯅ESG 경영 콘텐츠 제작·배포 ⯅기업방문 간담회 ⯅산학협력 추진 등 지역사회와 활발하게 소통하며 학생·시민·대학·중소기업과 교류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올 한해 임직원들의 다양한 ESG 활동으로 일구어낸 값진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ESG 경영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