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자대학교가 ‘도슨트(전시작품 전문해설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배화여대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가 ‘도슨트(전시작품 전문해설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배화여대 혁신지원사업단(지역협력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유·협력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11월22일 배화여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이 대학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하고 문화관광산업연구원이 주관해 오는 25일과 12월1일, 8일 3일간 진행된다.

‘도슨트 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배화여대 혁신지원사업 가운데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대상은 배화여대 학생(재학생·졸업생)과 시민들이다.

프로그램은 총 3개를 주제로 ‘전통 복식 도슨트란?’, ‘통과의례 복식 알아보기’, ‘나도 도슨트 전시 기획하기’ 등의 교육을 통해 배화여대 전통문화전시실 도슨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게 된다.

교육 수료 후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전통문화전시실 도슨트 운영’ 모집 신청을 통해 배화여대 전통문화전시실 자원봉사자(전시작품 해설사)로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11월2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배화여대 홈페이지나 배화여대 문화관광산업연구원 공식 SNS(@bw_kict)에서 확인하면 된다.

배화여대 관계자는 “교육참여자들이 전통문화예술 분야의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함께 삶의 활기와 열정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