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도시공사 재난안전TF팀 김정수 과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2 한국에너지대상’ 에너지효율 향상 분야에서 산업통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17일, 2022 한국에너지대상’이 열린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시상식장에서 김정수 과장이 상장과 꽃다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도시공사 재난안전TF팀 김정수 과장이 지난 11월1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2 한국에너지대상’ 에너지효율 향상 분야에서 산업통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김정수 과장은 도시공사에서 10년간 재직하며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물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도시공사 에너지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 ⯅사업장 특성에 맞는 외기온도 연동 일일 전기사용량 관리체계 구축 ⯅관리사업장 친환경 기술 도입 등에 힘써왔다.

김 과장은 또 개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에너지 분야 전문 교육 등에 참가했고, 2020년엔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공공기관 에너지 담당자 교육’ 강사로도 활동하며 전국 공공기관의 에너지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도왔다.

김정수 과장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공공시설의 관리비 절약, 탄소배출 감소, 환경보호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시민들을 위한 공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기개발과 담당 업무 전문성 확보를 통한 ‘용인 르네상스’ 구현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