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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겨울철 재난 대비 종합대책 수립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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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18  15: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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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세웠다. 사진은 18일, 겨울철 재난 대비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는 시청 영상회의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이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세웠다. 용인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11월18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황준기 제2부시장 주재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부서별 대책회의에는 시민안전관을 비롯한 용인시 유관부서와 보건소, 사업소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

용인시는 우선 내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해 대설‧한파 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한다. 또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기상 상황을 전파하기로 했다.

여기에 CCTV를 통한 실시간 재난 상황 모니터링과 취약구간 예찰 활동도 강화한다. 특히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상습결빙구간 등 겨울철 재해우려지역 72곳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관련해 용인시는 지난달 제설 취약구간과 상습 결빙구간 55곳, 제설전진기지 6곳, 자동제설제빙시스템(염수분사장치) 121개소를 자체 점검을 하고, 행안부·경기도 등과 합동점검을 마쳤다.

 

   
▲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이 겨울철 재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관내 대규모 건축공사와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는 현장별 대설·한파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민간사업장의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해선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용품(담요, 방한조끼 등) 배부와 한파 대비 행동 요령 안내, 방문 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여기에 관내 농가·축사 등의 농작업 현장에는 ‘대설·한파에 따른 비닐하우스 및 가축 관리요령’ 등을 사전 안내한다. 특보 발효에 따른 피해 우려 시 긴급 문자 발송을 할 수 있도록 구청 및 읍·면과 조기경보체계도 구축했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 20일 처인구 역북동 제설전진기지에서 시 유관부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폭설 시 차량 정체의 신속한 해결과 강설 초기 제설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한 제설 훈련을 실시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예측하기 힘든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로 선제적인 제설, 그리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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