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고령자용 콘텐츠 모색을 위해 ‘마실대학 AI순이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고령자용 콘텐츠 모색을 위해 11월7일부터 25일까지 ‘마실대학 AI순이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접수 마감은 11월25일까지며 공모전에 전국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11월18일 용인시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지능형 IoT 터치태그와 스마트폰을 통해 ‘마실대학 AI순이’ 앱에서 활용할 콘텐츠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된다.

공모대상은 전국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 개인, 4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어르신께 도움을 드리는 콘텐츠, 들려드리고 싶은 요즘 세상 이야기 등이다. 공모 분야는 비디오와 라디오 등 2개 부문이며 최소 1분, 최대 15분 분량의 mp4 형식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의 총 상금은 1300만원으로 비디오 부문 최우수상 2명(팀), 우수상 5명(팀), 장려상 10명(팀)과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 3명(팀), 우수상 7명(팀), 장려상 15명(팀)에게 용인시산업진흥원장상과 이번 사업 주관기관인 디엔엑스 대표이사상이 시상된다.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전국 많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해 관련 사업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보급·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 중인 ‘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의 일환이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디엔엑스, 명인포텍㈜,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 4개 기관과 함께 해당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접수 마감은 11월25일까지며, 홈페이지 내 구글 설문지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산업진흥원 기업육성팀 031) 323-4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