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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숙인’ 박희영 용산구청장 “무거운 죄책감과 후회”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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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15  16: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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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국민의힘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SBS 캡처)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국민의힘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무거운 죄책감과 후회에 쌓여있다”고도 했다.

주요 매체에 따르면,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오늘(11월15일) 국민의힘 ‘이태원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특별위원회’(특위)가 참사 후속 대응 점검차 용산구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상상도 못했던 참사가 일어난지 보름이 넘도록 제 가슴은 무거운 죄책감과 후회에 쌓여있다”고 말했다.

또 “젊음이 넘치던 이태원 거리에서 이토록 무서운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을 내다보지 못하고 소중한 젊은이들을 지켜내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상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결코 피하지 않겠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과 국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 (SBS 캡처)

특위 위원장을 맡은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참사 사고에 대한 사전 대응 준비, 당일 현장에서의 대응, 사고 조치에 대한 경과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를 점검하기 위해 구청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산구청은 이번 사고의 미흡한 안전사고 예방조치, 현장에서의 안일한 대처 등으로 여러 논란의 중심에 있는 곳”이라면서 “용산구청은 주민 안전에 무한 책임지는 자세로 보고에 성실히 임하고, 계속 이어지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 수사에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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