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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기 열선’ 주의보 [용인소방서]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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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15  13: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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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소방서가 최근 겨울철 ‘전기 열선’으로 인한 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용인소방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가 최근 겨울철 ‘전기 열선’으로 인한 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1월15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전기 열선’은 주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수도 배관 동파를 막기 위해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전기 열선’으로 인한 화재 사고 증가와 최근 다가구 주택 피로티 방식의 1층 천정 내부에서 전기 열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0여 세대가 대피하고 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동절기가 시작되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기도에서 계절용 기기 사용으로 발생한 화재는 총 1282건으로, 이중 ‘열선’에 의한 화재는 216건(4%)으로 가장 높은 화재 비율을 보였다.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전선의 절연 열화 등 전기적 요인(57%)과 과열, 부주의 순으로 나타났다.

열선의 화재 요인으로 보온재를 감아 놓거나 여러 번 중복해 감은 경우, 또 종단 마감 불량과 노후화, 주위에 옷가지 등 가연물을 방치한 경우가 대표적이다.

서승현 소방서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에 앞서 내용연수가 지난 열선 교체와 제품 훼손이나 이상 여부 점검, 그리고 KC(국가통합인증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 사용, 설치기준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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