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사이버대학교가 K-MOOC 홈페이지에 오는 11월 28일 ‘문화로 입문해서 기술로 완성하는 취업일본어’ 강좌를 오픈한다. (고려사이버대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가 K-MOOC 홈페이지에 오는 11월 28일 ‘문화로 입문해서 기술로 완성하는 취업일본어’ 강좌를 오픈한다. 수강 신청은 14일부터다.

고려사이버대에 따르면, ‘취업일본어’ 강좌는 고려대 문과대학과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한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강좌로 일본의 문화·사회·경제·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그에 부합하는 일본어 구사력을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는 무료 강좌다.

강좌를 통해 일본과의 비즈니스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장년층은 실무적인 일본어 능력과 배경 지식을 습득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강좌는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 박연정 교수와 고려대학교 문과대학장 정병호 교수, 글로벌일본연구원장 채성식 교수, 일어일문학과장 유재진 교수, 일어일문학과 고마쓰 나나 교수가 참여해 ⯅문화로 입문하기 일본어 ⯅사회로 기초 다지기 일본어 ⯅경제로 실력쌓기 일본어 ⯅기술로 고수되기 일본어 총 4개 강좌로 구성된다.

▲ (고려사이버대 제공)

먼저 ‘문화로 입문하기 일본어’ 과정은 일본에 대한 문화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일상생활의 커뮤니케이션과 핵심적인 생활 일본어 표현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 ‘사회로 기초 다지기 일본어’에선 일본의 사회적 배경을 이해하고 필수적인 커뮤니케이션 문형과 사회생활 일본어를 배울 수 있다.

‘경제로 실력 쌓기 일본어’ 강좌는 일본의 경제적 배경지식과 관련된 비즈니스 환경을 이해하고 비즈니스 실무 일본어를 습득·활용하는 데 초점을 뒀다. ‘기술로 고수되기 일본어’는 일본의 산업군별 현황 및 배경 지식을 제공하고 직무별로 특화된 기술적인 일본어를 제공하는 고급 과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려사이버대 미래교육원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고려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실용외국어학과를 운영해 사이버 어학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지난 2019년엔 고려대 글로벌일본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 K-MOOC 사업에 선정돼 ‘일본취업과 기업문화’ 강좌를 제공해 학습자의 높은 만족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문의 : 고려사이버대 미래교육원 02) 6361-1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