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오는 11월21일부터 12월16일까지 제268회 2차 정례회를 열기로 했다. 사진은 14일, 남홍숙 위원장 등 의회운영위 위원들이 정례회에 상정할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가 오는 11월21일부터 12월16일까지 제268회 2차 정례회를 열기로 했다. 용인시의회는 이 기간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56개의 안건을 처리한다.

11월14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시의회 운영의원회는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제266회 1차 정례회 회기 일정을 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선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 ▲용인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2023년도 예산안 등 조례안 17건과 동의안 2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8건), 의견제시(2건), 예산안(2건), 보고(6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5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제268회 2차 정례회는 2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동의안 등 심의, 23일 제2차 본회의서 의결하게 된다. 24일부터 12월2일까지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이어 12월5일과 6일 제3차, 4차 본회의가 열리고 7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3년도 예산안 등의 심의를 마무리한다.

13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16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