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열흘 앞둔 11월7일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특별한 응원을 펼쳤다. 사진은 지원청 로비에 마련된 수험생 응원 메시지 게시판.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강원하 교육장)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열흘 앞둔 11월7일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특별한 응원을 펼쳤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응원은 수험생들의 앞날이 별처럼 빛나길 바란다는 의미의 별모양 종이에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지원청 청사 게시판에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인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잘해왔고, 잘할 거야’, ‘수능 대박’ 등 응원 문구부터 N행시와 그림, 장문의 응원 등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한뜻으로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많은 시민도 참여하자는 취지로 응원 게시판 앞에 종이와 펜을 비치해 용인지원청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수험생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했다.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랜 시간을 준비해온 만큼 수험생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면서 “용인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