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전통시장 활성화 참여를 위해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김진건)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10월31일, 김진건 상인회장과 청소년수련관 측 관계자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전통시장 활성화 참여를 위해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김진건)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지역 경제의 주체가 돼 지역의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11월1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이뤄진 협약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인증프로그램 ‘2022 청소년, 시장에 가다’의 원활한 진행과 상호협력 관계를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시장에 가다’는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전통시장 활성화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와 문화의 이해·관심을 높여 건전하고 성숙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장 체험과 가이드북 제작,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경제의 주체가 돼 지역의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 청소년, 시장에 가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안내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31) 328-9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