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송출하는 내가 만드는 방송 ‘꿈틀꿈틀’을 진행했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송출하는 내가 만드는 방송 ‘꿈틀꿈틀’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의 반응은 좋았다.

10월29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이용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 중심의 창의적 미디어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가 만드는 방송 ‘꿈틀꿈틀’은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5회기로 1인 방송 시스템을 이해하고, 방송 콘텐츠를 기획해 라이브 방송 송출부터 영상편집까지 1인 방송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특히 4회기에선 청소년들이 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방송의 준비부터 진행까지 직접 장비를 조작하고 송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됐다. 라이브 공개 방송에는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방청하기도 했다.

▲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제공)

방청객으로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청소년들이 직접 미디어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신선한 모습이 좋아 보였다”,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직접 만들고 이끌어가는 프로그램이 좋았고, 이러한 기회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방송에 참여한 청소년은 “라이브 방송을 준비하면서 긴장과 걱정이 있었는데 현장에서 방청해주신 분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로 재밌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거점인 기흥구 청소년 전용공간으로서 그 역할과 사명감을 갖고 청소년이 즐겁고 행복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궁금한 내용은 전화(031-328-9888)나 신갈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www.yiyf.or.kr/sgyouth)을 참고하면 된다. 

▲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제공)

 

▲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