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진석 대표의원 등 시의원들이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찰독재 규탄대회를 열었다. (용인시의회 민주당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진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찰독재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유례없는 야당 탄압을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용인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어제(10월28일) 규탄대회에서 결의문을 통해 “지금 윤석열 정권은 종북몰이, 협치 거부, 사상 초유의 민주당 중앙당사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등 무자비한 민주당 탄압이 자행되고 있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야당 탄압을 중단하고 민생을 돌보는 그날까지 국민들과 하나 돼 심각한 정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또 “윤석열 정권은 정치탄압을 일삼으며 민생을 외면하고, 유례없는 야당 탄압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용인시의회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은 이재명 당대표의 흠집 내기에만 몰두하다가 이제는 제1야당을 소통과 협치의 대상이 아닌 탄압과 굴복시켜야 하는 존재로 여기는 만행을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여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민생을 돌보기에 나서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