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도시공사가 공사 임직원 진료비와 예방 접종비 감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26일, 최찬용 사장(오른쪽)과 신명주 병원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어제(10월26일) 공사 임직원 진료비와 예방 접종비 감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용인도시공사는 명주병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협약으로 처인구에 있는 명주병원(병원장 신명주)은 도시공사 임직원에게 진료비와 각종 예방 접종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용인도시공사는 향후 사회공헌활동 시 명주병원과 함께 활동을 기획할 예정이다.

신명주 병원장은 “용인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으로 공사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어서 뜻깊다”면서 “병원 차원에서도 도시공사가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기획하는 다양한 활동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찬용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임직원의 건강 관리를 돕게 돼 기쁘다”며 “향후 명주병원 측과 업무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