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산업진흥원 YPA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은 26일, 서포터즈들이 위촉장을 들고 김윤석 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파이팅 포즈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이 어제(10월26일) YPA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27일 용인시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서포터즈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주요 정책이나 사업을 보다 쉽게 전하기 위해 시민과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발된 9명이다.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연말까지 ⯅진흥원의 정책 및 지원사업 ⯅진흥원 주요 행사 소개 ⯅진흥원 주요 교육 시설 장비 소개 ⯅중소기업 우수제품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서포터즈의 홍보 콘텐츠 제작과 관련한 활동비 지원뿐 아니라 추후 심사를 거쳐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김윤석 원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로 진흥원이 시민과 관내 기업에 한층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진흥원의 다양한 행사를 직접 취재하고 실무진과 협업해 창의적인 역량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서포터즈에게 임용장과 용인시의 공식 캐릭터 ‘조아용' 굿즈 등이 담긴 활동 꾸러미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