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제267회 임시회가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됐다. 사진은 25일, 각 상임위에서 올라온 안건이 처리되고 있는 본회의장.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 제267회 임시회가 10월25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됐다. 용인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19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용인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조례안 12건과 동의안 5건, 의견제시 1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19건의 안건을 승인했다.

구체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자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로관리심의회 조례 일부 개정안 ▲용인도시공사 다른 법인 출자 동의안 등 조례안 12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1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9건의 안건이 통과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 21일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처리됐다.

24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통·리·반 설치 및 통장·이장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과 용인도시공사 다른 법인 출자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용인시 도자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4건, 용인시 보훈회관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용인시 착한가격업소 지원·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용인시 노동복지회관 운영관리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는 용인시 도로관리심의회 조례 일부 개정안 등 조례안 2건, 용인시 택시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중앙동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했다. 용인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은 수정 가결했으며, 용인시 행복택시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은 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