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 ‘우리동네 좋은가게’ 9호점에 몽고반점이 지정됐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 ‘우리동네 좋은가게’ 9호점에 몽고반점이 지정됐다.

10월21일 용인시에 따르면, ‘우리동네 좋은가게’는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본선)가 우리동네 좋은가게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이다. 지정되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한다.

중식업소인 몽고반점은 지난 3월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2만원 상당의 중식 이용권(4매)을 기부해왔으며, 앞으로 2년간 지속적으로 이용권을 제공키로 했다.

구번선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온정을 나누고 있는 착한 가게를 발굴해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백1동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좋은가게를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1동에는 올해 8개 업체가 관내 590여 가구에 과일과 반찬, 빵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