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2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맞춤형’ 프로그램의 11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2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맞춤형’ 프로그램의 11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10월20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평소 예술교육에 대한 정보 접근과 교육 신청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문화 소외지역 거주자나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신청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 장소에 지역 문화예술 매개자인 ‘아트러너’들이 찾아가 예술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신청자들의 나이와 교육 장소, 관심 분야를 반영해 아트러너 기획프로그램과 생활문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배정돼 제공된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오는 24일까지며, 총 20팀을 찾아가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