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자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일학습병행(P-TECH) 통합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배화여대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가 고용노동부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일학습병행(P-TECH) 통합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배화여대 P-TECH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부의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는 등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공동훈련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월12일 배화여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고숙련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2020년 전문대 재학생단계 공동훈련센터로도 추가 선정돼 복수사업으로 운영해 오다 2022년 하반기부터 통합 공동훈련센터로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배화여대 P-TECH 통합 공동훈련센터는 사업간 칸막이를 제거, 사업유형 간 연계체계 강화를 통한 일학습병행 사업 고도화 및 활성화를 통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배화여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유형에 해당하는 모바일소프트웨어과, 호텔외식조리과에서 각각 SW개발_L5, 양식조리_L4의 훈련종목을, 전문대 재학생단계 유형으로 참여하는 SW보안융합학과·스마트IT학과, 조리학과, 호텔관광과에서 각각 SW개발_L3, 식음료서비스_L3, 호텔식음료서비스_L3의 훈련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배화여대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주관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S등급) 달성과 9월 우수사례경진대회 공동훈련센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수도권 최상위 공동훈련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