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구성초등학교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감성 아로마테라피’ 연수를 진행했다. 사진은 29일, 아로마테라피스트(향기치료사) 초청 연수가 진행되고 있는 도서관. (구성초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 용인 구성초등학교(교장 김성은)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감성 아로마테라피’ 연수를 진행했다. 구성초는 다음달에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9월29일 구청초에 따르면, 이날 학부모회 주관으로 아로마테라피스트(향기치료사)를 초청해 학교 도서관에서 진행된 연수는 학부모 30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아로마 룸스프레이(방향제)를 만들었고, 자녀들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활용법을 배웠다.

▲에센셜 오일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아로마테라피스트. (구성초 제공)

김성은 구성초 교장은 “아이를 함께 키우는 교육 공동체로 앞으로도 학부모 연수를 통해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도록 학교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구성초는 오는 10월22일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에정이다. 응급 상황 시 실생활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자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