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동부경찰서가 ‘더 안전한 포곡읍’을 위한 FC(For Clean)포곡 프로젝트 추진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용인동부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유제열)가 ‘더 안전한 포곡읍’을 위한 FC(For Clean)포곡 프로젝트 추진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9월28일 포곡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유제열 서장과 지역구 시의원, 포곡읍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지역 9개 협력단체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FC포곡 프로젝트는 민·관·학 합동 청소년 우범지역 집중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청소년비행·범죄 예방,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맞춤형 치안 공동체 활동이다. 지난 6월17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했다.

포곡 지역에서 청소년비행과 관련한 주민들의 민원과 청소년 범죄가 급격히 증가해 경찰은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FC포곡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유제열 용인동부경찰서장은 “FC포곡 프로젝트 시행 3개월 전보다 포곡읍 청소년비행 112신고 건수가 40.2%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청소년비행 예방 순찰을 꾸준히 해주신 지역주민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