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용인특례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한마음 교육‘ 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27일, 이상일 용인시장(정가운데)이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표창장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용인시의 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을 보호를 위한 정책과 지원 넓혀가겠습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9월27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연 ‘용인특례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한마음 교육‘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이 이렇게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농업인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회장 김성겸)와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회장 박선주) 회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1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의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다.

▲ 행사 참석자들이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단체와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장학금 전달, 농산물 가공식품 만들기 체험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동농촌지도자회와 포곡농촌지도자회가 각각 최우수지회와 우수지회로 선정됐고, 34명이 우수회원 표창과 공로패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실천 결의 대회 및 퍼포먼스도 같이 진행해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자리를 함께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미래 용인시의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회원분들을 뵈니 참으로 반갑고,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약에 감사드린다”면서 “용인시는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와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