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이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을 실시한다.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이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을 실시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9월26일부터 10월13일까지 공립학교 182개교를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컨설팅 등을 통해 학교 간 정보공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지난 상반기 컨설팅에 대한 만족도(93%)가 높고 학교에서 컨설팅 정례화를 요구해 마련됐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컨설팅을 위해 계약전문가와 시설전문가가 참여하는 원스톱 지원으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컨설팅은 ‘2022년 환경개선 협력사업 학교를 대상으로 용인교육지원청이 주관해 유사 공사별 소그룹형 컨설팅과 학교요청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내용은 ▲개정 건설산업기본법 및 지방계약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내 ▲특례제도 설명 ▲학교 공사별 착공 및 준공서류 검토 ▲학교별 계약진행상황 확인 및 고충 의견 수렴 등이다.

민준기 용인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은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 운영이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올해 용인교육지원청 ESG 행정혁신 과제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에도 학교 간 정보공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각 학교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교현장의 만족도를 더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