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남홍숙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지역 모범운자자회가 봉사활동 등에 필요한 사업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용인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남홍숙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이 대표발의한 이러한 내용의 ‘용인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어제(9월19일) 열린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은 ▲모범운전자회는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교통안전 봉사 활동 등의 사업을 예산 범위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 ▲시장은 지원된 예산이 목적대로 사용되는지 지도·감독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한 모범운전자회와 회원에게 관련 조례에 따라 포상 등이다.

남홍숙 의원은 “이번 조례는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용인시 모범운전자회’는 관련법에 따라 모범운전자들의 상호협력을 증진하고 교통봉사 활동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설립된 전국 모범운전자연합회 경기남부지부 용인시지회(동부지회, 기흥지회, 서부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