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가 청년 기본 조례 일부 개정안과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안 등 15개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진은 19일,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는 본회의장.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가 청년 기본 조례 일부 개정안과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안 등 15개 안건을 통과시켰다.

9월19일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고 ▲청년 기본 조례 일부 개정안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공영차고지 설치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 ▲2022년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출연계획(증액) 동의안 등 조례안 6건과 동의안 5건, 의견제시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 윤원균 의장이 청년 기본 조례 일부 개정안이 통과된 것을 알리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이런 가운데, 앞서 16일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 개정안과 2022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영덕동 업무시설 기부채납’을 원안 통과시켰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2022년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출연계획(증액)안 등 동의안 5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부결시켰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는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공영차고지 설치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도시관리계획(근린공원) 결정안 등 의견제시 3건은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