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화여자대학교가 탑손해사정주식회사와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15일, 신종석 배화여대 총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윤경수 탑손해사정주식회사 부시장이 협약서를 들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배화여대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가 탑손해사정주식회사와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배화여대는 취업문화 확산에 역량을 다할 방침이다.

배화여대에 따르면, 지난 9월15일 배화여대 기념관 3층 글로벌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배화여대 신종석 총장과 곽현주 취업·창업지원처장, 지승현 산학협력단장, 윤관호 평생교육원장, 그리고 탑손해사정주식회사 윤경수 부사장, 황명숙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에 양측은 산학협력을 위한 협력체제 확립, 채용 및 취업에 관한 정보교환, 재학생 현장실습 지원에 대해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탑손해사정주식회사는 많은 인원의 배화여대 재학생이나 졸업생을 채용해 배화여대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석 배화여대 총장은 “양측이 상호 협력해 맞춤형 인재육성과 추천을 위해 상호 간의 자원을 활용하고,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구상해 취업문화 확산에 함께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탑손해사정주식회사는 현재 서울에 본사를 두고 전국 10개 지점에서 400여 명의 전문조사인력으로 구성된 보험업계의 선도기업이다.

손해사정 업무는 보험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토대로, 보험금을 산정하는 심사업무와 현장을 조사하는 조사업무로 구성돼 있다. 현재 당사는 보험금 서면심사를 바탕으로 보험회사로부터 500만원 이하의 소액 보험금 지급을 위임받아 심사와 지급을 주된 업무로 하는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