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한얼초등학교가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 (용인한얼초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 용인한얼초등학교(교장 김희자)가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용인한얼초에 따르면, 지난 9월17일 학부모회(회장 전경희)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이 학교 학생·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 일대를 약 1시간가량 걸으며 정화 활동을 벌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관심을 갖고 직접 주변을 직접 살펴보니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느꼈고, 나부터 환경보호에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들었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김희장 용인한얼초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뿐 아니라 가족, 마을 전체가 함께하는 활동으로 우리 모두가 삶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