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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민간업체 업무시설 기부채납안 ‘통과’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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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16  15: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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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의회가 한차례 보류시켰던 기흥구 영덕동 아파트 개발 민간업자의 업무시설 기부채납안을 통과시켰다. 사진은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이 통과를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한차례 보류시켰던 기흥구 영덕동 아파트 개발 민간업자의 업무시설 기부채납안을 통과시켰다. 용인시의회는 기부채납 규모가 적다는 이유로 이 안을 보류시켰었다.

용인시의회 등에 따르면, 아파트 개발 민간사업자인 에이치엠홀딩스(주)는 기흥구 영덕동 751-3번지 일원(구 아모레퍼시픽 공장부지) 7만9377㎡ 부지에 1766세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설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공정률은 55%로 사업자는 내년 11월 아파트 준공 후 업무시설을 용인시에 기부채납을 하기로 했었다.

민간사업자가 기부채납하는 업무시설은 아파트와 인접한 5207㎡ 땅에 건축물 연면적 3383㎡(지상 1층∼3층) 규모의 업무시설을 짓고 시에 기부채납을 하기로 했다. 이 업무시설에는 용인시산업진흥원(창업지원팀, 소공인육성팀)과 기흥구보건소(마음건강증진센터), 영덕1동 경로당이 들어서기로 했다.

그러나 업무시설 기부채납안은 지난 7월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보류됐다. 용인시와 사업자가 약속한 기부채납 조건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용인시는 사업자와 재협의를 거쳐 기부채납 할 건물 규모를 3층에서 4층으로, 주차대수도 60대에서 83대로 늘리기로 했다. 여기에, 업무시설이 준공된 이후에도 증축이 가능하도록 설계 변경하기로 했다.

이러한 조건에 대해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는 16일 열린 266회 정례회에서 30여 분간의 정회 끝에 만장일치로 해당 안건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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