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열고 시의원들의 관심 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 사진은 15일, 심의위 위원들이 올해 활동할 의원연구단체를 심의하는 모습.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열고 시의원들의 관심 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

9월15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심의위(위원장 남홍숙)가 승인해 올해 활동하는 의원연구단체는 ‘Sports–city 용인Ⅴ’, ‘도시활력소’, ‘처인르네상스’, ‘더 행복한 시민교통 develop’, ‘용인특례시바로알기’, ‘의정혁신연구회’, ‘용인 경제 활성화 Catalyst’ 등 7개다.

먼저 ‘Sports–city 용인Ⅴ’는 이창식(대표), 김길수(간사), 박은선, 이교우, 강영웅, 임현수, 신나연 의원 등 7명이다. 이들은 용인시의 체육과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용인시 체육진흥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

‘도시활력소’는 유진선(대표), 이윤미(간사), 남홍숙, 장정순, 황재욱, 신현녀,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김병민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스마트 도시재생과 문화거리, 청년문화특화거리, 주민참여 등을 연구한다.

‘처인르네상스’는 김상수(대표), 김윤선(간사), 남홍숙, 김진석, 이진규, 박병민, 박인철, 황미상 의원 등 8명으로 도시가치 향상과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더 행복한 시민교통 develop’는 김영식(대표), 안치용(간사), 김운봉, 김희영, 기주옥, 김태우, 안지현 의원 등 7명이다.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 예산 절감과 교통편의 증진을 도모하는 활동을 한다.

‘용인특례시바로알기’는 박인철(대표), 신나연(간사), 장정순, 김진석, 박병민, 신현녀, 유진선, 이상욱, 이윤미, 임현수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용인특례시 지방재정의 혁신 방안 연구와 경제자족도시 모델을 발굴한다.

‘의정혁신연구회’은 김길수(대표), 강영웅(간사), 김운봉, 김상수, 이창식, 김영식, 박은선, 기주옥 의원 등 8명이 활동한다. 이들은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연구해 자치분권 강화 방안을 연구한다.

‘용인 경제 활성화 Catalyst’는 안지현(대표), 김태우(간사), 신민석, 김희영, 이진규, 안치용, 김윤선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시의원은 포스트코로나와 세계 경기 침체 속에서 용인시 내외 주변 상권 연계안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복 방안을 연구한다.